이 정권의 홍보 마케팅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성장. 생명이 위태롭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그런데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귀국하면 병원에 호송하는 게 우선일 겁니다. 사경을 헤매는 그가 언론의 플래쉬 세례에 노출됐습니다. 언론의 경쟁도 문제죠. 하지만 정부가 중환자이니 언론에 협조를 구하고 비밀리에 호송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면 일도 아닙니다. 아니니다 다를까. 그런 지적이 있어 비공개 방침이 정해졌다고 최종 번복됐다고 합니다. 정부의 홍보의도와 조장 속에 언론은 보도경쟁을 벌입니다.
 정치부는 이런하 치적 성과 마케팅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기자회견, 토론 등 쌍방향 대화는 무시한 채 일방적인 담화로 일관하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 소통을 ‘상징조작의 정치’로 규정 분석했습니다. 국민을 국정으로부터 분리된 방관자나 통제·동원 대상으로 여기는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의 모습이 보인다고 지적.
 홍보만 있고, 소통은 없다...MB상징조작 정치의 그 끝은

토건 국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여기 저기가 건설판입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건설판에 모여있습니다. 건설식당 현장의 식당인 함바집 운영권도 로비와 범죄 대상이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돈은 누가 가져가는 걸까요. 정작 건설판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는 먹고살기 힘듭니다.

 대구스타디움 보강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 장동석씨. 10월 월급이 12월에야 나왔다고 합니다. ‘쓰메끼리’(손톱깎기란 뜻의 일본어)라 불리는 건설현장의 임금 체불 관행 때문이랍니다. 대구시가 발주한 공사인데도 사정이 이렇습니다. 전국 건설업체 1368곳 중 일은 먼저 하고 임금은 나중에 받기로 계약하는 업체가 1211곳(88.5%)에 이릅니다. 하청업체들이 공사비를 맞추려다 노동자들의 임금을 깎거나 떼먹는 일도 다반사.
 건설노동자 체임에 서로운 설

 배추 1포기값 얼마인지 아십니까? 지난달 말 4000원 안팎이던 배추가 7000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삼겹살은 600에 1만3000원.  한파·폭설에 따른 작황부진, 출하량 감소에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재 때문에 농수축산물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된장찌개 재료를 사는 것보다 중국집 배달 먹는 게 싼 지경입니다. 기름값도 계속 오릅니다.
 설물가 악~~~

 이명박 대통령, 전기값도 무상으로 하자고 할까봐 겁난다고 했는데, 겁먹어서일까요. 정부는 올 하반기 이후 전기료를 2차례에 걸쳐 인상키로 했습니다. 서민뿐만 아니라 재계도 반발할 듯. 산업용 전기료도 오르기 때문입니다. 전기료 하반기 4% 인상

 김앤장. 최근 박한철 헌재재판관 후보자가 여기에서 고액 연봉을 받았습니다. 윤증현 장관도 여기 출신입니다. 목에 힘좀 주고 다닌 법조인, 관료들이 다수 포진한 법무법인니다.  당장 고액의 보수를 주고 전직 판·검사는 물론 전직 고위공직자들을 영입해 사실상 ‘로비회사’로서 기능한다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투기자본센터가 김앤장 감시활동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 측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투기자본과 재벌을 대리해 많은 노동탄압과 정리해고를 저질러왔다”“김앤장에게 법률자문을 맡긴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는 투기자본이 대주주거나 소유한 적이 있는 외환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이라고.
 시민단체 김앤장 감시 나섰다
 

민주당이 보편적 복지 재원의 조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증세 없는 복지’. 세금 신설이나 급격한 세율 인상 없이 부자감세 철회 등 재정·복지·조세 개혁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조세부담률을 이명박 정부 이전으로 ‘복원’시킨다는 점에서, ‘사실상 증세’ 논란도 일어날 것 같습니다.
 부자감세, 예산 절감만해도 30조원

한나라당, 무책임한 구상이라고 비판. 민주당의 조세개혁 방안을 ‘세금폭탄’이라는 논리로 반박했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 재미 본 세금폭탄 프레임이 이번에는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듯.
세금폭탄 저항 뻔하고 현실성 없어

이집트 사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국정쇄신 조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국민들은 30일 엿새째 시위를 이어가며 무바라크의 퇴진을 요구.
이집트 외국인 엑소더스, 정부 교민에 철수 권고

아기 앞에선 웃음꽃 이집트 반정부 시위대가 29일 수도 카이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한 시민이 군인에게 아이를 안아보게 하고 있다. 카이로 | 로이터연합뉴스

카이로의 해방구 타흐리르 광장
시위대 경찰서 공격, 쇄신조치도 분노에 불붙여
중동정책 한 축 붕괴, 미국 속앓이
이스라엘 전전긍긍


 검찰이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을 구속기소하고 이 회장의 어머니인 이선애 태광산업 상무 등 전·현직 고위 임원 수명을 불구속기소하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 30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회삿돈을 빼돌려 계열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인데, 검찰은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나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광비자금 수사 31일 이회장 기소
 검찰은 차명계좌 등을 이용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 계열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으로 김승연 회장을 불구속기소키로 했습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 기소

 
 전의경 가혹행위 사실이 잇달아 터져나옵니다. 한 전경대원은 “나는 쓰레기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개XX입니다.”. 경북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전경대원 김모씨는 ‘일을 잘 못 한다’는 이유로 선임으로부터 부모를 욕하도록 강요당했다고 합니다.
전의경 가혹행위 소원수리보다 심각 

 “어머니가 기도 중 결혼하면 안된다는 계시를 받았다”며 일방적으로 파혼을 통보한 남성이 약혼녀에게 위자료를 물어주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결혼하면 불행 계시, 법원, 파혼사유 안돼


"산골마을 집배원 22년차인 황운화씨. e메일을 주고받고 문자메시지를 날리는 디지털시대에도 그는 겉봉투에 적힌 주소를 찾아 산속 깊은 곳 외딴집에도 가고 개울 건너 눈 덮인 들판도 마다하지 않는다." 사진부가 영월 산골마을 집배원 황운화씨의 하루를 찾았습니다. 
포토다규세상 “할머니, 아들 정성 싣고 달려갑니다”


Posted by 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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